“엄마!” 기저귀 차고 새벽 거리 헤맨 3살…19세母는 어디에? > 질문답변

본문 바로가기

질문답변

“엄마!” 기저귀 차고 새벽 거리 헤맨 3살…19세母는 어디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홍보타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5-11-21 11:10

본문

“엄마!” 기저귀 차고 새벽 거리 헤맨 3살…19세母는 어디에?


A28pLct.jpeg
https://linkn.org


브라질에서 3살 여아가 새벽 시간대 기저귀만 입은 채 거리를 배회하다 구조됐다. 당시 아이의 어머니는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아이를 홀로 두고 외출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시 30분쯤 브라질 상파울루주에서 도로 보수 작업 중이던 건설 노동자들은 울면서 거리를 걷고 있던 한 어린 여아를 발견해 군경에 신고했다.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아이가 맨발로 도로 모퉁이에 서 있다가 차량이 지나가자 멈춰서는 장면이 담겼다. 이후 도로를 건너려던 아이는 울음을 터뜨리며 “엄마 보고 싶어”라고 반복해서 외쳤다.

현장에 있던 주민들은 아이에게 옷을 제공했고, 아이를 발견한 건설 노동자 중 한 명인 라파엘 크루즈는 “아이는 추위에 얼굴이 파랗게 질려 있었고, 계속 엄마를 찾았다”고 전했다.


약 1시간 후 아이의 외할머니가 현장에 도착했으며, 아이의 어머니는 오전 4시쯤 귀가했다.

경찰 조사에서 19세 어머니는 “아이를 집에 재워두고 근처에서 열린 댄스파티에 다녀왔다”고 시인해 아동 유기 혐의로 체포됐다.

브라질 상파울루 공공안전부는 성명을 통해 “여성은 귀가 후 아이를 혼자 두고 외출했음을 자백했으며, 아동 보호 당국이 아이를 보호 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이의 외할아버지는 인터뷰에서 “아이를 혼자 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면서도 “잘못한 건 맞다. 아이가 있는 만큼 더 신중했어야 한다”고 전했다.







“경찰이 임신부 절도범으로 몰았다” 맘카페 뒤집은 글, 진짜였다
취준생 절반은 ‘해외근무’ 선호한다…압도적 1위 오른 ‘이 나라’
업소 돌며 성매매 영상 2000건 촬영한 ‘검은 부엉이’의 정체는?
“성희롱 피해 은폐하고 폭언” 민희진 ‘직장 내 괴롭힘’ 과태료 처분
5년간 단 한번…“성 기능 문제 있는 남편, 이혼 가능할까요?” 충격 사연
가방 속 ‘이것’ 수백개…“아무도 몰라” 비행기 탄 10대女 ‘깜짝 고백’
‘ㄴ, ㅇㄹ, 야’ 112로 온 의문의 문자…출동한 곳에는 쓰러진 男 ‘깜짝’
‘음주운전 적발되자 도주’ 161만 먹방 유튜버, 2개월 만에 사과 “하루하루 반성”
“2시간 타고 다시 빌리기 번거로웠는데”…따릉이, 최대 이용시간 늘린다
‘할리우드 명배우’ 로버트 레드퍼드 자택서 숨져…향년 89세






6m36hpj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330
대구일보빌딩 6층

문의 : 053-757-5790(평일 09:00 - 18:00)

© 2021 대구일보사